스포츠분석

[MLB 분석] 10월 1일 디트로이트 : 미네소타 분석

작성자
대장
작성일
2022-09-30 19:10
조회
35




[MLB 분석] 10월 1일 디트로이트 : 미네소타 분석

 

디트로이트 

타일러 알렉산더(4승 10패 4.6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알렉산더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각성한듯한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이번 경기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텐데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게 변수가 될수는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의 화력이 무서울 정도다. 그러나 상대적 강팀 상대로 그 모습을 보여줄지는 조금 미지수일듯. 화룡점정을 망친 제이슨 폴리의 3실점은 그런 날도 있습니다고 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미네소타 

조 라이언(12승 8패 3.70)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5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이언은 홈경기 호조가 끊긴게 아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4일 디트로이트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무엇보다 원정에서 5.2이닝 4안타 1실점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라이언의 투구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램버트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홈에서 깨졌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대가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 접전에서 무너진 불펜은 결국 한계점이 명확해 보인다.

 

 

예상

 

디트로이트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상대팀이 약팀이었을 경우와 강팀이었을 경우 경기력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게 변수다. 게다가 라이언은 유독 디트로이트 상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고 알렉산더는 아직까지 기복이 심한 투수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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