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국야 분석] 6월 10일 KIA : 키움 분석

작성자
대장
작성일
2022-06-10 21:10
조회
174




[국야 분석] 6월 10일 KIA : 키움 분석

 

KIA 

선발 이의리(3승3패 3.39)는 직전 KT전에서 7이닝 8피안타 8K 무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져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7이닝까지 끌어줬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피안타가 8개로 다소 많았고 이중 장타 2개(3루타 1개, 홈런1개)가 실점의 빌미가 되었고 최근 5경기에서 꾸준히 피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래도 이닝이터의 모습만큼은 꾸준히 유지중이고 올시즌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원정), 8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어 준수한 피칭이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홍상삼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키움 

선발 최원태(3승3패 3.38)는 직전 한화전에서 3이닝 7피안타 3K 3BB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1회부터 4피안타 2볼넷을 내어주는등 컨디션 자체가 좋지 않아보였다. 또한 이날 기록한 7개의 피안타중 장타는 3개나 되었고 볼넷도 3이닝동안 3개를 내어주었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다만 2군에 다녀온뒤로 꾸준히 저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내용상의 반등도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충분히 오늘 반등의 피칭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기아전에서는 5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예상

 

기아는 화요일경기가 우천취소 되어 LG와 2연전을 펼쳤다. 그리고 직전 경기 소크라테스의 2홈런, 황대인의 홈런에 힘입어 5-1 승리를 거뒀다. (1승1패) 그리고 키움은 어제 선발 애플러가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1-7 패배, KT와의 3연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주말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전망이다. 기아선발 이의리는 직전경기 5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7이닝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키움선발 최원태는 5월 반등의 달을 보냈지만 직전경기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두팀선발 모두 직전경기에서 무너졌지만 모우 반등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소화이닝과 구위만 놓고보면 이의리가 우세한상황!!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력은 기아가 가져갈 전망이다. 불펜에서는 키움불펜이 좀더 견고하긴 하지만 기아불펜은 오늘 필승조가동에 홍상삼을 제외하면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타선에서도 지난 2경기에서 무려 5개홈런포를 기록한 기아타선의 힘이 더 좋은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선발, 타선 경쟁력에서 기아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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