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황동재(1승1패 4.31)는 직전 두산전 2.2이닝 6피안타 3K 3BB 7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멀티홈런을 허용했고 볼넷도 3개나 기록했다. 대체선발로 나선 초반경기들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2경기 연속 부진한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NC전에서 6.2이닝 1실점(홈)을 기록하긴 했지만 최근 피칭내용을 봐선 호투를 기대하기 힘들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윤수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우완 이승현도 2연투지만 투구수가 25구로 많지안아 급한상황에서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NC 

선발 구창모(2승)는 직전 롯데전에서 7이닝 1피안타 8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복귀전에이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이날은 7이닝 피칭하는데 87구만을 기록했다. 부상의 여파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고 포심, 슬라이더, 포크볼등 모든구종의 제구과 구위가 완벽한 상황!! 부상전이였던 2020시즌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무실점(원정), 5이닝 3실점(원정)을 기록한 바도 있어 또한번 준수한 피칭이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시훈과 이용판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하준영도 2연투 이긴 하지만 26구로 투구수가 많지 않아 급한상황에서는 출전할 듯 하다.

예상

삼성은 어제 롯데에 6-7 패배를 기록했다. 클러치 삼성의 모습은 보여주었지만 연장접전에서의 집중력은 상대보다 떨어져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반면 NC는 어제 SSG에 승리하면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타선의 집중력이 뛰어났던 시리즈 였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주말 3연전을 치르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전망이다. NC선발 구창모는 예전의 에이스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삼성선발 황동재는 최근 피칭흐름에 있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또한 두팀 타선이 직전시리즈에서 클러치 타임때 모두 좋은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선발의 경쟁력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점이라면 NC 구창모가 호투를 해줄것으로 예상되는만큼 NC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